BLOG ARTICLE 여행 STORY/소풍 | 6 ARTICLE FOUND

  1. 2008/08/14 부산엘 다녀왔습니다. -2 (13)
  2. 2008/08/11 부산엘 다녀왔습니다. -1 (16)
  3. 2008/04/02 진해 군항제 3. 벚꽃 놀이, 전야제 (16)
  4. 2008/04/02 진해 군항제 2. 화폐박물관 (2)
  5. 2008/04/02 진해 군항제 1. 해군사관학교 (4)
  6. 2008/03/31 해운대에 다녀왔습니다. (8)


부산에서 양산에 가는 지하철 2호선을 탔습니다.
양산에 가까이가면 이렇게 낙동강을 지나게 됩니다.
지하철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고있자니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지나다니던 게 생각이 문득 나더군요.
그러나 한강과 낙동강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낙동강은 한강에 비해 바다같은 느낌.
강 폭이 넓고 서울과는 달리 주위가 자연이라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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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복에 먹은 옻닭. 옻이 찬 몸을 따뜻하게 한대요.
엄마가 언제적부터 계속 나 옻닭 먹여야한다고~ 한다고~ 그러셨는데~~
드디어 먹었네요. 혹시나 옻이 오를까 걱정했는데 이런 음식점에서 하는 옻은 워낙 적게 넣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그래요. 혹시나 옻이 올라버리면 음식점에도 좀 타격이 없진 않을테니까요.
범어사 올라가는 길에 보면 오리불고기, 닭백숙 등등 음식점들이 많은데
산 중턱 여러 바위에 자리를 깔아놓고 거기서 먹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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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가였지만 나름 잘쉬고 돌아왔습니다.
좀 더 다이나믹하고 멋진 휴가를 보내고 싶었으나..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마지막 3일 연휴네요.
무언가 재밌게 보내고싶은데.. 뭘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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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휴가도 없을줄 알았는데 운좋게 비공식적인 휴가를 이틀 받았습니다.
덕분에 집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타는 KTX는 여전히 불편하더군요 
망할. 좀 편하게 만들면 어디가 덧나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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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지 한 달 하고도 조금 넘었을 뿐인데 집에 갔더니 엄마아빠가 너무 반갑더라구요.
부산 공기도 너무 좋구요 ^^
집에 있을 땐 집이 좋은지 모르죠, 매일 보던 집밖 풍경 그리고 옥상풍경을 먼저 사진에 담았습니다.

옥상풍경



하루는 집에서 뒹굴다가 그래도 여름휴가인데 피서는 다녀와야겠단 생각에 계곡엘 다녀왔습니다.
부산이라고 해수욕장을 갈꺼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십니다~
사람많고 푹푹찌고 어휴~ 광안리나 해운대 해수욕장은 여름에는 피해야합니다.
그래서 엄마아빠랑 울산 12경 중의 한 곳 이라는 대운산 내원암 계곡엘 갔습니다.
부산과 울산과는 차로 1시간 반정도의 거리예요.
아빠가 일때문에 울산엘 자주 가시는데 왔다갔다 하시면서 알게되셨나봐요.
계곡이 생각보다 넓고 사람도 적당히 많고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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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지고 온 자두와 사과를 냇물에 빡빡 먼저 씻어 놓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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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안에는 올챙이들이 ~ 이놈들 한번 잡아보고싶어서 한마리 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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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잡았습니다. 헤헤 그리고 금방 놓아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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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아닌 라면입니다. 계곡에서 먹는 라면맛 정말 일품입니다. 캬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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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 그냥 온 탓에 계곡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발만 담그고 계십니다.
아~ 그게 제일 아쉬웠네요. 온 몸을 물에 넣지 못하고 온게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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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DSLR을 가지고 갔으니 똑딱이 수준보다 나은 사진 하나는 찍어야하지 않겠나해서..
흐르는 물을 셔터속도우선모드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시원하고 깔끔한 여름휴가였어요.
오는 길에 들러 먹은 저녁은 다음 포스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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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를 나오니.. 이 곳이 좀 외곽이었던지 택시잡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걸었습니다. 근데 걷기를 너무너무 잘한거 있죠.
파크랜드에서 군항제 전야제 행사를 하는 중원로타리까지 1킬로정도 되는 거리가
완전 벚꽃으로 이루어진 예쁜 시냇물길이었습니다.
여행은 의도치 않은 곳에서의 기쁨이라 했던가요.
이 곳에서 저희는 완전 즐거웠어요.
배경이 이뻐서 인물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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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과일처럼 아주 풍성하게 열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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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여사님. 오랜만의 봄맞이 외출에 많이 즐거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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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자이크라도 할 걸 그랬나요.
안녕하세요 네떵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음.. 그러네요 (아잉 부끄러워)
머리가 귀신같이 산발입니다. 죄송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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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오늘의 베스트 입니다. 너무 예쁘죠~
정말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물도 맑구요~ 꽃도 이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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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살짝 배가 고파서 좋아하는 풀빵도 사먹었어요.
나름 이 국화빵을 좋아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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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생태공원입니다.
이제 막 만드는 단계인지 아직은 정리 정돈이 안되어 있었구요
이것저것 막 심고  정리하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이 곳은 인공 호수쯤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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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뜯는 아주머니들. 완전 쑥밭이라면서 큰 비닐에 한 가득 뜯어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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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을 보자 그냥 정신 놓고 덤벼드신 장 여사님. -_-;
이런데서 보면 촌에서 자란 사람인지 도시에서 자란 사람인지 표가 난다고 하시면서
쑥이 어떻게 생긴건지도 모르는 저에게 쑥 뜯기를 강요하셨어요.
하지만 전 그냥 멍하니 서있기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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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이 없어서 뜯은 쑥은 그냥 제 가방속에 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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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자기하고 이뻤던 꽃들. 전 이 꽃 참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이름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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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전야제 불꽃놀이.
가수들이 많이 왔는데 밤이 되니 추워서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배고 고프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축제 거리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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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돼지 바베큐예요. 이걸 먹고 싶었는데 워낙에 사람도 많고 손님도 많고.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걸 봤더니 돼지도 좀 덜익은 것 같고 .. 해서
그냥 군침만 흘리는 걸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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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밥에 꼼장어 구이로 저녁을 해결.
꼼장어는 저렇게 조금만 주면서 25000원이나 하더군요.
 아무리 축제라지만 바가지 너무 심했다는.
그래도 나름 즐겁게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였더니 어찌나 피곤하던지..
그래도 왠지 봄맞이를 했다는 뿌듯함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내년 봄엔 다른 델 또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시간만 허락된다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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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사관학교 구경을 마치고 진해역 부근에서 밥을 먹구요. 파크랜드에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전야제 전까지 시간때울 곳을 찾으니 여기서 화폐전시, 나비전시등을 하더라구요.
 아침 일찍부터 막 움직인 바람에 남는게 시간이어서.. (나름 힘들었어요 ㅠ.ㅠ)
 움직였습니다 고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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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화폐입니다. 나름 역동적이고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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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을 소재로 한 화폐들. 젤 아래는 모차르트같죠?? (아닐 수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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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을 소재로 한 화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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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컬러풀하고 이쁜 지폐들. 돈이 예술작품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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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건축물을 소재로 한 지폐들이구요~ 왠지 젤 아래 성은 어디서 본 듯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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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을 소재로 한 지폐들입니다. 젤 아래는 엘리자베스 여왕?

 
  음.. 파크랜드가 가보니 놀이공원이더라구요. 작고 소박한.
화폐 전시회 또 나비 체험전이라기에 좀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나비는 다 박제한 것들만 있고 에잉.
그래서 나비는 생략. (전 막 나비들 날아다니고 그런 곳인줄 상상했는데 말이죠..)
놀이공원에서 그냥 좀 쉬다가만 다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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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진해 군항제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이 군항제 전야제날이었구요,
군항제동안 해군사관학교가 개방을 해서  먼저 해군사관학교에 들렀습니다.
학교를 전체 개방하진 않았구요  해군 전함 공개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함에 살짝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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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가 공개해주는 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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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 양면 전차도 구경했구요~ 물에 3/4 정도 잠겨서 운행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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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밑으로 들어가니 바로 침실이.
불편해서 어떻게 자나 모르겠어요. 철사로 이어진 3층 침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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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처럼 생긴 포탄 쏘는 곳.
왠지 미래를 소재로 한 영화나 만화에서 많이 봄직한 모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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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구경을 다 하고 버스를 타고 또 들어가니 이번엔 거북선을 공개하더라구요.
어디와 어디가 (몰라몰라 기억 안나 -_-;;) 합동 제작한 거북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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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선장방. 2평 정도 되는 조그만 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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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뒷간~!  X이 구멍을 통해 바다로 퐁퐁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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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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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쇠로 만든 것만 접해보다가 나무로 된 걸 보니 나름 앤티크하고 예쁘더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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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가 멋지게 뻗어있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평소 구경 못할 곳에 들어가 보니 나름 재밌었어요.
한가지 아쉬웠던 건 버스비를 왕복해서 2000원이나 받더라는 ;;
안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었는데 좀 그랬어요.
그래도 뭐 재밌게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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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는 해운대엘 갔습니다.
역시나 바닷가라 많이 추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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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커플이 아주 이쁜 자세를 취해준 덕에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이 연출되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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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앞으로~~!!  갈매기를 좀 더 가까이서 보기위한 첩보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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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들이 눈치가 있는건지 사람과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계속 유지를 하더군요.
 몇발짝 다가가면 자기도 몇발짝 앞으로 가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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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들이 참 이쁘고 순하게 생겼어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
  좀 아쉬웠던건 봄이라 그런지 갈매기들 수가 많이 줄었다는 거~
  그래서 새우깡으로 유인해 많은 새들이 주위를 감싸고 돌게하는 설정은 하지 못했어요. 아쉽 ㅜ.-
  어쨌거나. 좀 더 날이 풀리면 이곳 해운대에는 발 디딜 틈이 없어지겠죠? ㅎㅎ
 (그러나 절대 여름엔 해운대에 가지않는 센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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