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아멜리 노통브 | 5 ARTICLE FOUND

  1. 2007/09/07 공격 - 아멜리 노통브 (2)
  2. 2007/09/06 앙테크리스타 - 아멜리 노통브
  3. 2007/08/29 머큐리 - 아멜리 노통브
  4. 2007/08/16 황산 - 아멜리 노통브
  5. 2007/02/13 살인자의 건강법 - 아멜리 노통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가 : ★★★☆☆
 제목 : 공격
 작가 : 아멜리 노통브
 출판사 : 열린책들 (2005)


요즈음은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의 유럽쪽 섹션에서 책을 뒤집니다.
또 아멜리 보통브 책이 하나 손에 잡히더군요.
번역되어 우리나라에 출판된 것이 생각보다는 많았네요.
막~~ 책을 뒤지다가 이렇게 아멜리 노통브 소설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꼭 보물찾기 놀이를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이 책은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추남과 아주 근사한 미녀의 이야기예요.
추남은 미녀를 사랑하지만  어쨌거나 우정이란 이름 하에 단짝 친구가 되지요.
결국 추남이 고백을 해버립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야기 초반부, 공식같은 이야기가 있지요.
'사람은 외면을 보지 말고 내면을 보아라.'
보통의 이야기를 보면 꼭 추남이나 추녀는 미남이나 미녀를 좋아하고
그 사랑은 어렵지만 잘 이루어집니다.
미남이나 미녀가 추녀나 추남의 내면을 보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 말대로라면 추남이나 추녀도 내면을 보고 추녀나 추남을 좋아할 수 있지 않나요.
왜 추녀나 추남은 내면을 보지 못하고 미남이나 미녀를 좋아합니까.
ㅋㅋ 뭐 이런 이야기인데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ㅎㅎ

이 소설속 주인공인 추남도 결국 사랑한 건 절세미녀였어요.
하지만? 블러블러블러~

주인공 추남의 시니컬함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저와 코드가 맞더군요.
역시 소설에선 씹어주는 맛이 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가 : ★★★☆☆
 제목 : 앙테크리스타
 작가 : 아멜리 노통브
 출판사 :문학세계사 (2004)


아멜리 노통브는 스탕달의 '파르마의 수도원'이란 책을 소설속에서 자주 언급합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언급 하더군요.
읽는 책 속에서 작가가 자꾸 다른 책을 이야기하니..
아마도  한 번 읽어보란 얘기겠죠? 재밌을까요.. 좀 망설여지긴 합니다만
언젠가는 읽어보게될 것 같습니다.

아, 앙테크리스타 이 책은 순한 인간이 악한 인간을 겪게되면서 달라지는 것을 얘기한달까요.
자신과는 적수가 되지 못하는 상대방을 상대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싸움?

제가 주로 읽는 일본 소설들은 아주 소소한 일상들의 이야기,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아멜리 노통브의 책들은 그 소설 하나 하나마다 아주 다른 시각과 이야기가 있어
책을 읽는 기대감같은 것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또 무슨 이야기일까..' 하는.
그리고 또한, 세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느낌도 좋구요. ㅎㅎ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가 : ★★★★★
 제목 : 머큐리
 작가 : 아멜리 노통브
 출판사 : 열린책들(2005)



아낌없이 별 다섯개.
음.. 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온 거 겠죠?
끝의 반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내용은 .. 음 어떻게 이야기해야 스포일러같지 않을까요..
근데 .. 별로 내용은 말해 주기 싫어지는데요~ 안할래요 헤헤

아멜리 노통브 특유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싸움이 참 재미있어요.
말싸움하면. 아주 정신 빠지도록 재밌게 읽었던 '살인자의 건강법'이 최고이긴 하지만
음,,아멜리 노통브 책은 이런 말싸움에서 막 긴장감이 생긴다고 할까요.
내용의 액기스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
이 책에서 역시 그런 말싸움이 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은 결론이 두 개라는 거.
얼마나 작가가 결론 모두를 얼마나 버리기 싫었으면 그냥 결론을 두 개 다 써버렸을까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첫 번째 결론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책도 얇아 오래 걸리지도 않을거예요.
강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가 : ★★★☆☆
    
     제목 : 황산
     작가 : 아멜리 노통브
     출판사 : 문학세계사 (2006.11 출간)



처음엔
소설을 읽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가 안되는군. 상식적이지 못하잖아.'란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주 간단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시민들을 무작위로 잡아 등번호를 새기고 '집단 수용소'에 수감하지요.
그리고 '집단 수용소'안에는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 안의 상황을 생중계합니다.
한 마디로 요즘 TV에서 판치는 '리얼 쇼'인 셈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수감된 사람들은 실제 채찍질을 당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합니다.
정말 노예나 포로와 같은 생활을 하며 그 안에서 견디지 못하는 포로는 처형됩니다.

상식적으로 요즘 세상에서 일어날 수는 없는 일이지요?
누가 그 쇼를 가만 보고만 있겠습니까.
하지만 소설에선 가능했습니다.
그 쇼의 시청률을 하루 하루를 갱신하며 하늘을 찌르더군요.

책을 다 보고난 후, 씁쓸하고 두려웠습니다.
책의 내용은 실제 우리 세상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것으로 보였기때문입니다.
점점 더 잔인해지고, 야해지고, 자극적이 되어가는 TV프로그램들이
소설 속 ' 집단 수용소'와 같은 프로그램까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게..

그럴 일은 없어야할텐데.. 말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가 :★★★★☆
제목: 살인자의 건강법
지은이: 아멜리 노통브
출판사: 문학세계사 (2004. 06 출간)



이 책은 아멜리 보통의 데뷔작이자 아멜리 보통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책이기도 합니다.
'적의 화장법'이란 이 작가의 다른 책을 흥미롭게 봤던 기억에
서점에서 짬짬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으면서 생각한 거 하나. "어우.. 이 책 사야겠는걸"
지적 호기심을 왕자극하는 책입니다.
간혹 내용이 어렵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씹어보게 하고 이해하게 하는 책을 좋아합니다.

이야기 구성은 아주 간단합니다.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유명 작가를 인터뷰하는 게 다입니다.
모든 이야기은 그 인터뷰의 내용이라고나 할까요.

여튼 재밌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야기 속 캐릭터들에게 호기심이 마구마구 솟아나더군요.

프랑스쪽 소설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아멜리 노통은 제 리스트에 포함 시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이 작가의 배고픔의 자서전인가 하는 책..
보다 덮었습니다. 하하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싱긋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